프로스랩, 임산부 괴롭히는 변비·치질… 유산균 섭취 도움

[정희원 기자] 임산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변비다. 변비를 오래 방치할 경우 치질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변비 증상이 심한 경우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인 '인사이더'(Insider)는 '영양학자가 권장하는 7가지 변비 완화 식음료'제목의 기사에서 매주 배변 횟수가 3회에 미달하는 변비 증상을 덜어주는 식음료 7가지를 선정했다. 

 

해당 식음료로 커피, 물, 프로바이오틱스, 콩류, 통곡물, 아마씨·치아씨, 자두 등이다. 해당 식음료 속 성분들은 임산부 유산균 제품 속 자주 들어가 있는 성분들로 알려졌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Close-up of the belly of the expectant mother in the last months of pregnancy.

프로스랩 관계자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선 화학부형제 함유 여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학부형제 성분 중 하나인 이산화규소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성이 있다고 지적 받은 물질이다. 따라서 임산부 유산균을 구입할 때에는 해당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제품의 메인 균주를 살펴보자. 리스펙타 유산균이 유리하다. 리스펙타는 특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 GLA-14, 락토바실러스 람노누스 HN001를 배합한 것으로, 식약처로부터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감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프로스랩 핑크는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같이 결합된 신바이오틱스 개념의 제품으로 장내 환경을 빠르게 개선시켜줘 임산부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변비는 임산부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그냥 방치할 경우 치질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해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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