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오현승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우리어드벤처’를 통해 선발된 1기 사내벤처팀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독립기업으로 분사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부터 '우리어드벤처' 신청한 50여개팀을 선정하고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2개팀을 선발해 10개월간 집중 육성해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경영진들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5층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통해 이번 사내벤처팀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인정하고 최종 분사를 결정했다.
독립분사하는 사내벤처팀은 우리은행의 ‘우리템’과 우리에프아이에스의 ‘믿고맡겨’다. ‘우리템’은 카메라, 전문용품 등의 물품을 개인 간 빌릴 수 있는 ‘P2P렌탈서비스’를, ‘믿고맡겨’는 계절의류, 소장품 등 개인물품을 보관·관리해주는 ‘물품보관서비스’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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