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업드림코리아의 산들산들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헬스인뉴스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생리대 부문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는 “산들산들은 여성을 위한, 여성을 돕는 생리대 브랜드로, 많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생리대를 제작하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에 매진해 여성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생리대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업드림코리아에 따르면 산들산들 생리대는 223명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와 28명의 프로젝트원이 모여 탄생했으며, 여성을 위한 생리대를 목표로 여성소비자가 3년간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쳐 출시한 ‘여성 안심 생리대’다.
산들산들은 높은 흡수력, 이중 홀딩구조, 초슬림핏, 소프트 탑시트, 원터치를 통한 습기 차단 패키지 등 우수한 품질의 생리대를 제작하기 위해 까다로운 공정을 거쳤다.
비동물성 실험을 지향하고 있으며 비동물성 테스트 기관인 독일 더마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발암류 물질 및 유해물질을 포함한 안전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산들산들은 여성들이 부담 없이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생리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은 지역아동센터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따스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NGO 단체 ‘캄보디아프렌드’를 통해 캄보디아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패드 5400여개를 기부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업드림코리아의 산들산들은 생리대 대신 깔창을 사용할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리대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뜻이 맞는 이들과 힘을 모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최근까지 생리대 227만장을 누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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