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달/보름/일주일살기 숙소 추천 서비스 '리브애니웨어'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애니웨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애니웨어 프로젝트의 첫 제휴사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이다. 라인플러스는 앞서 집이나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한 달 동안 일하는 ‘원하는 곳에서 한 달 일하기’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는 혼합형 근무제를 발표한 바 있다.
리브애니웨어는 라인플러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달/보름/일주일살기 숙소 예약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1주일 살기를 보내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이번 ‘워크애니웨어’ 프로젝트를 통해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재택근무(리모트워크)는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