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 확대하는 ‘비큐셀’, 네모인 정품인증라벨로 철저한 유통 관리

사진=비큐셀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큐셀(대표 임새롬)'이 대만, 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 진출과 함께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통해 유통채널 관리를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며 비큐셀은 에스테틱과 피부과 등 전문기관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랜 임상과 연구로 개발된 제품을 제공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다. 해초필링, 여성청결제 등 비큐셀 제품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가품 및 불법유통 방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2019년부터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도입해 활용 중에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비큐셀 임새롬 대표는 “최근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비큐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채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네모인 정품인증 스티커로 유통 및 판매처별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큐셀이 적용한 네모인 정품인증 이중라벨은 위조방지 전문 ㈜네모인사이트가 개발한 서비스로, 개별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정품인증을 제공한다. 상품 하나하나 개별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통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할 수 있고, 공식 판매처 이외의 비정상 유통경로를 차단해 안전한 구매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QR코드 정품인증을 진행하면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있다”며 “네모인의 서비스를 통한 QR마케팅은 다른 마케팅과는 다르게 소비자가 직접 정품인증도 하고, 판매촉진까지 일으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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