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폴라리스쉐어(대표:Albert Yoo)와 ㈜인에이블와우(대표:윤철민)가 ‘폴라 쇼(Pola Show)’를 글로벌 시장에 공동 론칭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라쇼는 쇼화면에서 원하는 곳을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앱으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PPT, 애플 Keynote, 구글 프레젠테이션 등 메이저들의 프레젠테이션 서비스가 터치 디바이스에서는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기능들을 특화해 제공하는 혁신적 서비스가 구현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폴라쇼는 빠르면 7월말,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오픈과 함께 ㈜폴라리스쉐어는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폴라쇼로 제작한 파일들은 폴라리스쉐어 글로벌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리워드도 제공된다.
㈜폴라리스쉐어 Albert Yoo대표와 ㈜인에이블와우 윤철민 대표는 “양사는 K-POP에서의 흥행처럼 폴라쇼를 통해 K-APP에서도 글로벌 흥행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폴라쇼(Pola Show)’ 외에 폴라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