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네모인사이트(대표 홍주표)가 건강식품 브랜드에 네모인 서비스를 공급해 정품인증은 물론, 개별QR 일련번호를 통한 상품 입출고관리 및 불법유통·가품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픈마켓 구매, 해외 직구 등 온라인·모바일 상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공식 판매처 이외에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가품 및 불법유통 상품에 대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네모인은 개별 QR코드 기반의 정품인증 기술로 단상자마다 개별 QR코드를 직접 인쇄하거나 홀로그램과 결합한 이중 스티커 방식 등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불법유통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상품을 벌크로 관리하므로 상품별 추적이 불가해 적발이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네모인은 QR코드로 상품별 입·출고를 할 수 있어 유통관리가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유통관리부터 소비자 정품인증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 플랫폼을 무상 제공해 각종 프로모션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건기식 업계 담당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기능성 식품인 만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가품 및 불법유통 상품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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