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 조합원 모집 나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평택시의 균형발전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신규 택지지구와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송화1지구와 송화2지구, 기타계획지구 사업 추이 본격화됐으며, 팽성 글로벌 관광특구 계획과 노을유원지 사업계획 등도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덕신도시에 집중됐던 수요가 송화 1지구, 송화 2지구 등 신규 택지지구로 분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송화지구 내에서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이 시행 예정인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048가구(예정) 규모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123번지에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74㎡ 245가구 △84㎡ 627가구 △115㎡ 176가구 등 다양한 면적의 혁신평면과 최신 시스템이 도입됐다.

 

1군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을 맡았다. 전 세대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팬트리도 제공된다. 알파룸 설계(전용 74㎡ 제외)도 적용되며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시니어룸’ 등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선착순 스타일러, 워시타워,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등 풀옵션 가전 제공 혜택도 마련된다.

 

방문자 영상 및 날씨정보, 경비실통화, 택배도착 알림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외출 시 세대 내 조명과 냉난방, 가스 등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IoT 시스템도 계획된 상태다. 

 

이 단지는 남산공원과 안정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반경 500m 내외에 팽성초, 송화초가, 1km 내외 청담중, 청담고가 자리해 있다. AK플라자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안성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시설들도 차량 기준 10~20분대 거리에 밀집돼 있다. 

 

단지로부터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 10분대, SRT 평택지제역과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있어 지역 내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통여건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다. 설립 인가 신청일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가 조합원 모집 대상이며, 무주택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1채만 소유한 만 19세 이상 가구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기존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100% 사업부지 매매계약이 완료된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며 “송화지구 내 1군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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