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서 9개 작품 수상

'이마트 LIVE'로 전체 부문 최고 대상 영예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대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서 9개 작품 수상의 영예를 거머줬다고 23일 밝혔다.

 

그중 유튜브 채널인 '이마트 LIVE’는 전체 부문 최고 대상인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해 차이만의 디지털 컨텐츠 창의성과 운영능력을 입증했다는 게 최사 측 설명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어워즈에서 이마트 LIVE 채널은 이마트의 가치,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신념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온택트 시대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급변하는 핵심 타겟과 디지털 생태에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CJ제일제당 유튜브 채널 ‘제1의 맛’으로 소셜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프로모션 부문에서 CJ제일제당 ‘갓먹의 시대’ 캠페인으로 금상을,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라보에이치 ‘샴푸엔없지 라보에있지’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젝시믹스 ‘퍼포먼스마케팅의 한계는 없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 캠페인으로 금상을, 쿠팡이츠 ‘당연한 이야기’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퍼포먼스(앱) 부문 금상(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런칭 캠페인)과 애드테크마케팅 부문 금상(트렌드 분석을 통한 구찌코리아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 등 총 9개 작품을 수상하며 작년에 이어 다수의 캠페인으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디지털 영상, 소셜 컨텐츠, 퍼포먼스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부문을 대표하는 회사임을 보여주는 결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공적인 통합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파도를 불러일으킨 올해 최고의 디지털 광고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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