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컨버전스, 라미와 콜라보…'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 론칭

콜라보 제품 9월 1일 공식 론칭.. 사전예약 진행

사진=네오캡컨버전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디지털펜 기업 ‘네오랩컨버전스’가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와의 첫 협업을 통해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네오랩컨버전스와 라미의 콜라보을 통해 탄생한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는 펜의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전자문서 형태의 기록물을 남길 수 있다.

 

오는 9월 1일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 공식 론칭을 앞두고 네오랩컨버전스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한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펜 전용 플래너, 노트로 구성된 사은품을 증정하고 9월 1일부터 순차 배송을 시작한다.

 

또 사전예약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다양한 스마트펜 펜심, 노트, 액세서리 구입이 가능한 네오스마트펜 공식몰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네오랩컨버전스 관계자는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라미 브랜드 베스트셀러 사파리펜이 스마트펜으로 탄생하게 됐다”며 “이달 27일까지 네오스마트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와 다양한 혜택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마트펜은 전용 노트에 작성한 필기 데이터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연동된 디바이스에 작성한 그대로 저장시켜 주는 스마트펜이다. 전용 노트에는 엔코드(Ncode)라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펜촉 아래 달린 적외선 카메라가 필기의 궤적을 따라 코드의 좌표를 읽어내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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