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동안 이미지를 완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 상태다. 피부 결이나 톤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 주름 없이 탱탱한 탄력감이 느껴지면 더 어려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동안피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홈케어를 통해 피부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스킨부스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더불어 주름을 예방하거나 이미 생긴 주름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선택한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줘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의료진들은 설명한다. 의료진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스킨부스터에는 레필레오, 엑소좀, 리쥬란 힐러 등이 있으며 이 중 엑소좀과 함께 4세대 스킨부스터라 불리는 레필레오는 인체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 연세디에이지의원 윤효근 원장은 “레필레오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작용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세포 재생을 유도한다. 콜라겐 증식 인자와 2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9가지 멀티 펩타이드 성장인자가 함유돼 있어 시술 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감이 느껴지며 피부톤, 피부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콜라겐 재생 효과로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잔주름이나 넓은 모공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원장은 “레필레오와 함께 좀 더 리프팅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뉴테라 리프팅 레이저를 고려해볼 수 있다. 뉴테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아래 SMAS층(근막층)까지 전달하여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시켜 준다”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팔자주름, 처진 볼, 목주름, 이중턱, 눈가 주름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킨부스터, 리프팅 레이저 모두 개인의 피부 상태나 노화 정도에 따라 시술 횟수나 강도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므로 시술 전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시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