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조이이브이(JoyEV)의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가 건축 설계 사무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대표 김기영)’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업무 체결이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보급을 본격화하는 ‘퍼스트 무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업체 측에 의하면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제도’로 인해 향후 건축 시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의 대중화를 포함해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운영 중인 조이이브이는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로, 멤버십, 충전기 구축, A/S 등의 분야에 전문 직영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한국형 통합 EV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