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지난 7월 11일 영재고 2단계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영재고 2단계 평가는 교육부가 발표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되며, 준비에 어려움을 겪은 입시생이 적지 않았다.
이런가 가운데 엠베스트가 2022학년도 8개 영재학교 2단계 평가 중 88개 문항 출제를 적중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엠베스트는 영재고 입시를 대비해 100% 학교별 모의고사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1 영재고 모의고사를 통해 12개 문항을 적중시켰던 엠베스트는, 올해 2022 영재고 모의고사에서는 88개의 시험 문제를 적중시켰으며, 이는 전년 대비 적중 문항 수가 7.3배나 증가한 결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매년 특목/영재/자사고 합격자를 업계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엠베스트의 노하우와 입시 트렌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도의 모의고사를 개발했고, 실제 시험에서 전문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엠베스트는 2021학년도 특목/자사고 합격자 수를 1192명 배출하며 10년 연속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