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재스메디컬(대표 이제열)이 만삭아용과 미숙아용으로 구분되는 네오에센 모유강화제 완제품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네오에센 모유강화제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영유아 제품에 대해 국내 개발 필요성을 고민해 개발한 제품으로, 1.5g의 극소량에 5대 영양소와 18종의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해 하루 2포로 미숙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국내 상황에 맞게 보완해 개발된 네오에센 모유강화제는 전국 대학병원과 주요 병원에서 처방될 예정이며, 동일 브랜드인 네오에센 드롭스는 지난 5월부터 미숙아를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네오에센 모유강화제 섭취 대상은 만삭아 중에서도 분유나 모유를 잘 먹지 않거나 먹는 양이 적은 아기들과 영유아기에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아기이며, 특히 배앓이로 인해 분유를 적게 섭취하는 아이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재스메디컬 이제열 대표는 “현재 ㈜코러스제약과 MOU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주사제를 비롯하여 향후 미숙아를 위한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들이 2022년까지 출시될 예정”이라며 “네오에센 모유강화제는 하루 필요한 5대 영양소를 충족하며, 모유수유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