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유럽풍 악어백 브랜드 호미가가 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호미가 팝업스토어에서 호미가의 시그니처 가방인 악어가죽 샬롯백을 비롯해 인기 타조백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호미가는 무광 악어백을 대거 선보인다. 샬롯백 레트로백 외에 다양한 시리즈로 무광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악어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 스페셜 라인인 히말라야 악어백, 엠마백, 21F/W 신상으로 입고된 타조가죽 노비아백 2.0 미듐과 타조가죽 크로스백 등이 입고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조가죽 카드지갑이나 악어가죽 카드지갑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혹은 히말라야 악어백을 구매한 5명에게 히말라야 악어가죽 카드지갑을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휘권양행 정윤택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호미가의 역사와 악어백 제작과정을 담은 스토리도 전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