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차이나,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럭키차이나(대표 서진욱)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의회(의장 조은영)와 ㈔전자정보인협회(회장 나경수)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자체를 비롯해 성실한 이미지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럭키차이나는 성젠바오(중국식 육즙만두)와 ‘하얀짜장’으로 알려진 인천 차이나타운의 중식당이다. 한국소비자협의회에 따르면 럭키차이나는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문에서 200점 만점 중 193점을 획득했으며 브랜드 Distinction(컨텐츠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 부문에서는 60일간 숙성된 콩으로 만든 ‘하얀짜장’이라는 메뉴개발이 높이 평가받아 150점 만점 중 142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Management 부문에서는 향후 독보적인 메뉴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평가돼 200점 만점중 191점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럭키차이나 서진욱 대표는 “소비자들이 평가하고 선정한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럭키차이나는 차이나타운을 찾은 분들이 음식을 드시고 다시 와서 맛보고 싶은 음식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진욱 대표는 “시그니처 메뉴인 하얀짜장과 성젠바오에 안주하지 않고 좀더 신선하고 새로운 메뉴개발을 위해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개념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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