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알비디케이(RBDK)는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라피아노’의 여덟번째 단지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파주 운정 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등 연달아 분양한 바 있다.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실수요자 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양주신도시 중심권역에 속해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녹지와 독바위공원이 인접해 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도 추진 중이다.
알비디케이 관계자는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타운홈 ‘라피아노’를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라피아노 사업지 조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모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