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취약계층 아동 위한 에코백 제작 봉사활동 진행

ABL생명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에코백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ABL생명은 임직원과 FC(설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에코백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사용량이 늘어난 플라스틱, 비닐 등 1회용품을 줄여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더 나은 자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ABL생명 임직원과 FC 145명이 1인 2~3개씩의 에코백을 각자의 집에서 제작한다. 완성된 총 400개의 에코백은 개수에 맞춰 별도로 마련한 문구세트와 함께 이달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viayou@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