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개발, '더 플레이스 위 종로' 공급 예정

‘더 플레이스 위 종로’ 투시도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워너개발이 서울 종로구에 ‘더 플레이스 위 종로’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더 플레이스 위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워너개발이 새롭게 런칭한 주거 브랜드로, ‘우리(WE)들만의 특별한 공간, 우리(WE)들만의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워너개발은 더 플레이스 위를 통해 변화하는 시티 라이프 문화에 발맞춘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개발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에 대해 “싱글족 및 소형 가구의 증가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추어 트렌디한 주거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신설동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했으며,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이 인근에 있다. 또 해당 단지는 지하철 2정거장 거리에 GTX,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계천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시공사 측은 단지 인근에 숭인지구단위 계획, 신설지구단위 계획, 용두동 도시재생사업, 동북선 도시철도 개발,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투룸, 1.5룸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계했으며, 국내 브랜드의 고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에어컨, 냉장고, 스타일러, 쿡탑 등 생활 필수가전제품이 빌트인 될 예정이라고 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워너개발 관계자는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다른 사업지에도 더 플레이스 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58㎡ 29실, 43㎡ 29실 총 58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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