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참가… ESG 실천 성공 사례

탄소 중립 실천 위한 폐가구 업사이클링 전시

사진=주식회사 같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폐자원 관리 플랫폼 ‘빼기’가 ESG 실천 성공 사례 기업으로 ‘제5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빼기 프로젝트 전시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해 폐목재 조각으로 테이블을 만드는 폐가구 업사이클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주식회사 같다(대표이사 고재성)가 운영하는 빼기는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등록하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운반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이 가능 한 서비스다. 업체 측은 버려진 폐기물을 수집하고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가구로 만들어 기부 및 판매하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탄생 된 가구들을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전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빼기는 누군가에게는 쓸모 없이 버려졌던 침대프레임, 책상, 협탁 등에 빼기와 협약된 시각예술 단체 ‘내내로’의 손을 거쳐 실용성을 더한 서랍장, 작업대, 테이블 등을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빼기 프로젝트는 성남시와의 협업 이 후 두 번째로, 빼기는 폐기물 배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발생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공유하며 폐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버려진 폐기물이 파쇄되어 소각되기 전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고 수집하여 소각되는 폐기물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주식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이사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지자체와 시민들이 폐기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폐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주식회사 같다는 자원관리 플랫폼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빼기는 성동구에 2022년 1월 1일부터 ‘직접버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성동구의 빼기 도입으로 앞으로 성동구민은 폐기물 사진 한장으로 대형폐기물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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