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핏펫, 반려견 간식 ‘꼬꼬가슴살’ 6종 선보여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허닭(공동대표 허경환, 김주형)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대표 고정욱)과 펫푸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허닭은 핏펫과 반려견을 위한 닭가슴살 간식 ‘꼬꼬가슴살’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9월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닭가슴살 펫푸드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꼬꼬가슴살 함박스테이크 오리지널 △꼬꼬가슴살 함박스테이크 고구마 △꼬꼬가슴살 함박스테이크 치즈 △꼬꼬가슴살 네모큐브 당근 △꼬꼬가슴살 네모큐브 브로콜리 △꼬꼬가슴살 네모큐브 단호박 등 6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꼬꼬가슴살’ 6종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과 사람이 먹어도 되는 식재료만을 사용해 안전성과 영양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닭가슴살 본연의 풍성한 육즙을 살린 부드러운 식감으로 간식 외 사료에 섞어 특식으로 먹이거나 교육용 트릿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순 단백질을 의미하는 조단백질이 전체 성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강아지의 근육 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허닭과 핏펫이 협업한 꼬꼬가슴살 6종은 반려동물에게도 자신이 먹는 것처럼 안전하고 품질 높은 닭가슴살을 급여하고자 하는 반려가구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반려동물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허닭 공동대표는 “핏펫과 건강한 펫푸드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오랜 시간 협력을 이어온 끝에 펫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료가 활용된 꼬꼬가슴살 6종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음식은 건강에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반려인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펫푸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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