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베나(MAYBENA)가 자사 ‘뽑아쓰는 마스크팩’이 15차 물량까지 완판됐다고 밝혔다.
‘뽑아쓰는 마스크팩’은 일회용 패키지의 매번 뜯어쓰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씩 집게를 이용해 뽑아쓸 수 있는 제품이다. 고기능성 성분을 제외한 대신 고보습 및 피부진정을 위한 성분들을 담은 약산성 제품이다. 1만건 이상의 후기를 보유할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상자 패키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메이베나 관계자는 “1일 1팩에 용이한 뽑아쓰는 마스크팩으로 사랑받은 덕에 16차 재입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순하고 자극없는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베나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지역, 핀란드·러시아 등 유럽국가로 진출까지 확장해 안정적으로 수출 중이다. 향후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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