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논픽션이 논픽션의 젠더-뉴트럴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여섯 번째 시그니처 향으로 ‘포 레스트(FOR REST)’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4종의 향(‘상탈크림’, ‘젠틀나잇’, ‘가이악플라워’, ‘포겟미낫’)과 니치한 감성의 ‘인더샤워’를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포 레스트’는 프랑스를 바탕으로 글로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조향사 ‘바나베 피용(Barnabé Fillion)’과의 협업으로 선보였다.
‘포 레스트(FOR REST)’ 명칭은 숲을 뜻하는 ‘포레스트(Forest)’와 쉼, 휴식의 ‘포 레스트(For rest)’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름처럼 히노키 향을 머금은 숲속의 온천과 그곳에서 피어오르는 향긋한 수증기, 시원한 바람과 물기 머금은 돌 사이에 핀 이끼를 연상시키는 향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우디 머스크를 베이스로 고요한 휴식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논픽션 관계자는 “논픽션은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 조향사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27일) 공식 론칭하는 ‘포 레스트(FOR REST)’는 ‘포 레스트 오드퍼퓸 (100mL)’, ‘포 레스트 오드퍼퓸 포터블 (30mL)’ 두 가지로 선보이며, 논픽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한남, 성수, 부산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