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대학 연합 해커톤 UNI-DTHON에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후원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무하유가 2021 대학 연합 해커톤 UNI-DTHON에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대학 연합 해커톤 UNI-DTHON은 총 8개의 SW 관련 단과대와 학부 및 학과 단위 학생회 임원진 연합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와 대학 연합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러한 2021 대학 연합 해커톤 UNI-DTHON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 총 3일간, ‘UNI-DTHON 2021’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관해 타 대학 팀원들과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 및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UNI-DTHON 2021’ 대회에 (주)무하유가 카피킬러를 후원해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를 거칠 예정이다.

 

카피킬러는 인터넷에 공개된 약 60억 건의 콘텐츠와 비교 검사해 표절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논문과 자소서, 레포트 등 다양한 문서의 표절 여부를 1~2분 이내에 표절률을 산출해준다. 이러한 표절 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는 한국어 문서뿐만 아니라 영어, 소스코드까지 표절 검사가 가능하다.

 

무하유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표절 검사를 거칠 예정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거 같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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