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고용노동부의 2021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K푸드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과정’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제청과 발효식품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영등포구 내 경력단절 여성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원 교육 수료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8월 한국창직협회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시장 진출 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초기 창업지원금을 지급했다. 국비지원으로 진행된 교육과정부터 초기 창업지원금 지급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창업 과정이었다.
현재 교육 수료생 중 대다수가 수제청과 웰빙발효식품을 중심으로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창업지원금을 수령한 정준희 대표는 수제청 전문업체 ‘청춘’을 창업했다.
정 대표는 “퇴사 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과 간식, 특히 수제청에 관심 가지게 됐고, 창업을 목표로 이번 창업 과정에 신청하게 됐다”며 “아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이 주 고객층으로 설탕을 줄인 수제청을 주력메뉴로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과정이 창업을 하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교육과정부터 초기 창업지원금 지급,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예비창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이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정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