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리오㈜, 건자재 시장 진출...3000평 규모 창고 인수

사진=홈트리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홈트리오㈜의 이동혁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가 충북 음성 3000평 규모 창고 인수로 건자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주택 시장에서 이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홈트리오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허가 부분 및 맞춤 가구에 이르기까지 주택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재 부분인 철근 및 구조목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유통업체를 통해 구입을 진행해 왔었는데 이번 충북 음성 창고를 인수하면서 건자재 부분도 직접 유통하는 원스톱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홈트리오의 임성재 대표는 “설계법인, 시공법인, 건자재법인에 이르기까지 홈트리오 그룹의 직영 계열화를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전원주택 명품하면 홈트리오를 떠올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트리오는 송파의 ‘북 위례 단독주택’ 필지, 청라의 ‘베어스베스트’, 일산의 ‘애니아트힐즈’에 2021년 가을 공사를 시작한다.

 

한편, 홈트리오는 연간 30채 한정 계약만을 진행하며, 직접 설계 및 시공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이다.

 

홈트리오는 이건창호 브랜드 대리점을 직접 취득하면서 전원주택에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금액으로 시공을 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어슈츠’ 독일 단열 전동 블라인드 대리점을 취득해 이건창호와 한 세트로 단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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