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관광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 간 대구여행주간 ‘향촌르네상스 시즌2’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 ▲대구 원도심 근대가요 투어 페스티벌 ‘대구역 랩소디’ ▲친환경 여행캠페인 ‘그린대구’ ▲대구-광주 달빛동맹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넘나들이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구 구석구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촌르네상스’는 1950~60년대 당시 대구의 문화·예술·경제의 중심이었던 향촌동(북성로)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과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해 원도심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려 2020년 11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대구로 모인 수많은 예술가들 중 오리엔트·유니온·서라벌 레코드사와 함께 시작된 우리나라 근대가요를 테마로 한 원도심 근대가요 투어 페스티벌 ‘대구역 랩소디’를 진행한다.
행사는 녹향음악감상실(향촌문화관), 264작은문학관, 라일락뜨락1956, 대화의장 등 북성로 일원에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역 랩소디’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사전참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대구근대가요 헌정 LP와 앨범자켓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되는 대구근대가요는 공연 이후 대구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상과 함께 음원이 소개된다.
‘향촌르네상스’의 흔적을 찾아가는 시간여행 스탬프투어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장소 6곳을 방문해 레트로 감성 기념품도(선착순 1000명) 받을 수 있고, 향촌동 인기 카페·체험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여행주간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대구를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6곳을 선정해 지속 가능한 ESG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여행캠페인 ‘그린대구(Green Daegu)’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도 함께 선물로 제공되며 도동서원, 불로동고분군, 사문진나루터, 구암서원 등 6곳에서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캠페인 참가자 이외에도 비대면 미션투어를 통해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지정 미션장소에서 ‘그린대구’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도 가능하다. 이번 해시태그 이벤트는 총 45명을 선정하며 1등 애플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션 챌린지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대구-광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관광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광주시민 초청 ‘넘나들이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넘나들이투어는 광주시민의 관심이 높아 투어상품 판매 시작 30분만에 모객 완료되어 매주 수·토요일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대구여행주간, 대구건축문화기행, 공연관광 툴스앤댄스(Tools and Dance)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1월 한 달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구만의 지역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시민참여형 행사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여행주간 ‘향촌르네상스 시즌2’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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