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재)서울테크노파크(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스마텍 SMATEC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및 사후관리, 업종별 특화 등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LS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설팅 사업을 적극 홍보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사 첫날 진행된 VIP 개회식에서는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이 직접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고, 직접 전시관을 방문해 참여하는 업체들의 좋은 성과를 기원했다.
이날 VIP 전시관 순시에서 발표를 진행한 서울테크노파크 이효진 팀장은 “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통해 스마트공장 사업 홍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사업 컨설팅 및 기업매칭, 참여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사업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확장성 있게 스마트공장 사업을 운영하여 해당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관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