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김가네가 김밥류 2종으로 ‘새우보리면김밥’과 '치킨체다치즈김밥'을 덮밥류 2종으로는 ‘김치가츠동’과 ‘간장돈불고기덮밥’ 사이드류 1종은 ‘홍콩식군만두’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가네에서 처음으로 밥 대신 면역력에 좋은 해죽순 보리면을 사용해 만든 ‘새우보리면김밥’은 고소한 새우튀김을 넣어 담백한 맛을 낸다. 다른 김밥 1종은 바삭한 치킨과 칼슘이 풍부한 체다치즈에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지단채까지 풍성하게 담아낸 ‘치킨체다치즈김밥’이다.
덮밥류로는 달달한 멘쯔유 소스로 볶아낸 고기 위에 매콤한 고추기름을 더한 ‘간장돈불고기덮밥’과 매콤한 소스, 김치, 그리고 이를 중화할 바삭한 돈까스와 부드러운 계란이 어우러진 ‘김치가츠동’을 신메뉴로 출시했다.
그 외 사이드로는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바삭한 만두피로 감싸 식감과 육즙을 모두 살린 ‘홍콩식 군만두’ 등이 있다.
김가네는 신메뉴 출시를 앞둔 지난 10월 중순부터 당사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어갈 것을 예상했다”며 “이번 신메뉴 5종과 함께 꾸준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밥에 밥 대신 면을 넣는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이색적 메뉴가 추가됐지만, 간편한 조리매뉴얼을 구축해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이 적으면서도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신메뉴를 꾀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