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데이터와 게더타운의 만남, 청년인턴 온라인 소통 간담회 '공데타운' 성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청년인턴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3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온라인 소통 간담회 ‘공데타운’이 종료됐다.

 

공공데이터와 ‘게더타운’을 조합한 합성어 ‘공데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한 종류이다. 게더타운은 개인 유저가 설정한 2D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7000명이 넘는 청년인턴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총 200명을 선발해 2021년 11월 3일, 11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유튜브 라이브로도 동시 송출을 진행해 최대한 많은 청년인턴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공데타운 운영을 담당한 효성ITX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외관을 그대로 본뜬 생동감 있는 건물과 다양한 NPC가 상호작용을 하는 공데타운에는 모니터, 게임기 등의 다양한 요소도 함께 설치됐다”며 “이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기존 간담회 방식과 달리 청년인턴이 편하게 영상을 시청하거나,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며 서로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공데타운 행사는 사전에 준비된 질문을 NIA 측에서 응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평소 궁금하거나, 알지 못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OX게임을 준비해 다양한 업무를 알아보는 자리도 가졌다. 

 

12일 2차 공데타운 행사는 1차 행사 성료 소식에 더 많은 청년인턴이 관심과 지원을 보냈는데, 1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문들과 게임을 통해 모두가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최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모델이 다양하게 진행됨에 따라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기업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인턴들의 관심도 뜨거운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직접 청년인턴을 배치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중에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