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최근 겨울을 맞아 스타일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펌·염색 등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잦은 헤어 시술과 자외선, 헤어 기기 사용은 머릿결 손상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손상된 머리결을 관리하기 위해 최근 헤어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힐러랩은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울트라본드 극손상 헤어팩’을 67% 할인해주는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트라본드 극손상 헤어팩’은 손상된 모발의 컨디션을 개선시키는 일본 특허 물질을 적용해 만들었다. 바오밥나무 씨 추출물과 모링가 드럼스틱 나무 추출물을 더해 모발의 큐티클 속까지 영양을 공급한다.
힐러랩 관계자는 “손상된 모발은 S-S결합이 절단돼 재결합을 시켜줘야 한다”며 “S-S결합이란 치올(Thiol)기의 환원성을 이용, 말레인산의 이중결합과 전자를 주고받아 –S-C- 결합을 형성시켜 –S-C-C-S- 형태로 손상모를 복원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트라본드 극손상 헤어팩은 이 S-S결합을 복원시켜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용 전문가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환절기 머릿결 손상이 도드라지며 6차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그는 “이후 빠른 재입고를 통해 이벤트 시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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