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편의점,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개인편의점’ 선보여

사진=로그인편의점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로그인편의점이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의무적으로 심야 운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편의점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개인편의점은 점주에게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형태의 점포로 점주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손님이 적은 시간대나 심야 시간의 운영을 최소화하고 손님이 많은 시간에 맞춰 개점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점주의 생활 습관에 맞춰 오픈 시간을 설정해도 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은 로그인편의점의 탄탄한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여러 상품의 재고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유동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의무 야간 운영을지속하는 것은 점주에게 부담이 갈 것이다”며 “개인편의점은 손님 방문이 많은 시간에 맞춰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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