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GRABS, 론칭…구매 고객에 크리스피크림 도넛 증정

라이프스타일 기업 ‘시프트포’의 첫 브랜드

사진=㈜시프트포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삶의 만족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 ㈜시프트포가 오는 26일, 첫 브랜드 ‘12GRABS(트웰브그랩스)’ 쇼케이스를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고 25일 전했다.

 

12GRABS(트웰브그랩스)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주고 싶은, 예속성에서 벗어난 당신에게 주고 싶은 흔치 않은 위안(uncommon comfort)’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 만족 그 이상을 추구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소중한 일상을 오롯이 느끼며,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이들과 교감하는 능동적인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2GRABS(트웰브그랩스)는 사람과 휴식, 제형을 점과 선, 면으로 디자인화해 뷰티 업계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반복적인 스킨케어에서 벗어나 화장품이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론칭 첫 제품은 다양한 외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선사해 줄 총 5가지의 기초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패키징으로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첫 번째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마이 바하 포밍 클렌저’로,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제수 대신 병풀 추출물을 가득 담고 BHA(바하) 성분 1.8%를 함유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옥터플 라인’은 8중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인 토너와 에센스 2종으로, 12GRABS(트웰브그랩스)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의 패키지에 건조한 날씨에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저분자 히알루론산부터 고분자 히알루론산까지 골고루 처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차고 건조한 날씨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올리베타인 리치 히알루론 모이스트 크림’은 정제수 대신 올리브나무잎 추출물 56%에 8중 히알루론산, 스쿠알란 등 보습 성분을 다량 함유한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진정 케어에도 도움을 주어 수분감 넘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텐 엘레멘츠 비타세럼’은 10가지 복합 비타민 추출물을 10% 함유한 주름,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각종 추출물이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 컨디셔닝,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며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기분 좋은 스킨케어 시간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진=㈜시프트포

론칭을 기념해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행사도 진행한다. 쇼케이스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제품 첫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1개 이상 구매 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제품교환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행사다. 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 해당하며, 소진 시까지 900명 한정 증정된다.

 

12GRABS 관계자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은 기본인 만큼, 성분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면서 “오랜 준비 끝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이번 론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