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누적 매칭 50만 쌍 돌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이 누적 매칭 성사 50만 쌍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연은 2018년 말 매칭 40만 쌍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2021년 말 기준으로 매칭 50만 쌍 성사를 달성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가연에서는 하루 평균 약 89쌍의 매칭을 성사시켰으며, 매월 평균 5394명의 미팅을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가연은 매칭 시스템인 GMS를 기반으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하는 2대 1 전담 서비스로 효율적인 매칭 과정을 관리한다. 매칭이 성사되면, 약속 일정을 조율하고 실제 만남 전까지 사생활을 보호하는 가상의 안심번호를 활용하고 있다. 매칭부터 미팅까지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쓴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남녀 사이의 조건이란 무조건 딱딱하게 바라볼 부분은 아니다“라며 “나이와 직업, 종교 등 외적인 조건 외에도 성향과 가치관, 취미 등 내적인 조건도 함께 고려해 매칭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인연이 모여 누적 매칭 50만 쌍이라는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 더욱 효율적인 매칭과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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