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 겨울 바다 낭만 즐기는 이색 상품 출시

프라이빗하게 겨울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일루글루

아일랜드 리솜의 전경. 사진=아일랜드 리솜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아일랜드 리솜이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일랜드 57에 들어선 ‘일루글루’는 투명한 돔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글램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날씨가 추워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3~4인용에 최적화 되어 프라이빗하고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과 일루글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일루글루, 선셋스파(2인)로 구성된 객실 패키지 상품은 잔여객실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선셋돔 ‘일루글루’. 사진=아일랜드 리솜

업체 측에 따르면 보령해저터널을 이용하면 아일랜드 리솜까지 이동시간은 대전권에서는 승용차로 1시간대, 광주·전남에서도 2시간 이내로 줄어들어 당일 여행도 가능하다. 아일랜드 리솜의 리조트 객실은 회원중심으로 운영되지만 1년 전 전관 리모델링 이후 쾌적한 시설, 다양해진 식음공간, 더 넓어진 스파시설로 일반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리조트 오션뷰 객실에서는 서해안 3대 일몰지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가 조망되고, 막힘없이 탁트인 전망은 여느 해외휴양지 못지않은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바다와 음악, 선셋과 맥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아일랜드57 광장, 이태원 유명맛집인 ‘로우앤슬로우’ 분점, 미쉐린 선정 간장게장 맛집 ‘화해당’, 푸짐한 해산물레스토랑 등 리조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갖췄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바다를 조망하는 오아식스 선셋스파는 SNS의 대표적인 인증장소로 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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