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테크놀러지, ‘아이마커’ 해외로 시장 확대…아마존 입점

사진=㈜경성테크놀러지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경성테크놀러지가 영유아시설 야외활동 실종방지 솔루션 ‘아이마커’ 서비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온라인 유통 플랫폼 아마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마커는 비콘 블루투스 통신 장치와 모바일 앱을 연결해 아동 이탈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원아 관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비콘 블루투스 통신 장치가 부착된 스마트이름표, 모바일 앱, 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성테크놀러지는 꾸준히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각 반별 인원체크가 가능하도록 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UI를 채택해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성테크놀러지

 

홍순기 대표는 “현재 부산과 경남 지역에 보급 중인 아이마커 서비스를 해외 수출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했다”며 “아이마커가 해외 수출에 성공하면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수준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성테크놀러지만의 기술력과 발 빠른 서비스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회복지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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