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지식산업센터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에서 입주자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LG WHISEN 4Way 시스템 냉난방기 필수옵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진행했던 1차 특가 판매에서 연장된 것이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의 경우, 제조형 시설은 평균 층고가 7m에 달해 일반 스탠드형 냉난방기 설치 시 효율적인 냉난방이 어려운 구조이다. 또한 효율적 실내 공간 활용을 위해 베란다의 비중을 최소화해 베란다에 실외기를 설치할 시 열섬현상으로 인해 냉난방기의 효율저하, 수명단축, 고장 시 AS비용 발생이 우려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 전문 설계관계자에 따르면 “계약한 호수의 층, 면적이 상이해 입주자 개인이 냉난방기를 설치할 경우 옥상에 위치한 실외기실까지 배관 설치비용의 차이가 최대 40% 이상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 특화 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설치 및 관리비용 절감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조형 시설 Type9 1개 호실을 기준으로 냉난방기 별도 설치 시 기본 설치, 시공비용에 더해 배관 설치비용이 m당 시세 1만5000원~2만원 씩 추가된다.
이에 1층에 냉난방기를 별도로 설치했다고 가정할 경우 배관 길이 70m가 설치될 시 약 140만원 가량의 배관 설치비용을 추가 부담하며 배관 2개 설치 시 약 28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배관 시세에 따른 가격변동이 생기며, 실제 설치 진행 시 배관이 이보다 더 길어질 경우 더 많은 비용이 부담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필수옵션 특가구매 혜택에는 LG WHISEN 4Way 시스템 냉난방기 2set, 실외기, 건물 내부 슬리브 설치 및 냉매 보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인터넷 최저가보다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