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 출간

동물, 우주, 화산, 문화, 역사, 세계 지리 등 다양한 지식 담은 종합 지식책

사진=㈜비룡소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비룡소가 과학, 역사, 지리 등 어린이가 알아야 할 지식을 하나로 모은 종합 지식책 ‘내셔널 지오그래픽키즈 사이언스 2022’를 출간한다고 29일 전했다.

 

사이언스 2022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해마다 우주, 생태, 역사, 지리, 환경 등 어린이들의 관심사에서 출발해 여러 지식을 골고루 다루는 종합 지식책이다.

 

유료 사진전이 수차례 열릴 정도로 생생한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을 500컷 넘게 담아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책으로, 올해부터는 한국어판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어린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도표, 지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과학계 최신 연구 소식과 함께 생물의 분류,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세계 지리 등 기초적인 지식도 두루 담아내 초등학교 과학 및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읽기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룡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관심사에서 출발해 세상의 지식을 폭넓게 만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사이언스 2022를 비룡소에서 정식으로 수입, 출간하게 되어 올해부터 한국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과학책, 사회책, 역사책은 많았지만, 11권의 책을 하나로 모은 책은 없었다. 이런 점에서 ‘사이언스 2022’는 융합인재교육 시대에 알맞은 종합 지식책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포함한 감수진의 감수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평가 받는 ‘National Geographic Kids Almanac’ 시리즈를 담은 사이언스 2022는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