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루프-코엑스와 파트너십 체결, ‘코엑스 윈터 NFT 갤러리 2021’ 개최

사진=에덴루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거래소인 에덴루프가 코엑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일대에서 강남구청, 무역협회,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 위원회 주최인 ‘코엑스 윈터 NFT 갤러리 202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엑스 윈터 NFT 갤러리 2021‘는 ’비상(飛上/非常)한 전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컨템퍼러리, 회화, 조소, 그라피티,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 25명의 NFT 작품들이 에덴루프 거래소를 통해 미술 작품 거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엑스는 에덴루프와의 공동 주관을 통해 향후 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의 장을 열고, 에덴루프의 안정된 거래소 채널을 통해 NFT 미술 거래시장에도 적극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오픈된 에덴루프의 NFT 거래소는 리미티드 갤러리(Limited Gallery)를 통해 NFT 작품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매월 유입 115% 상승, 가입자 수도 85%가 증가해 약 2배가량 트래픽이 늘어났으며, 거래소를 런칭한 지 불과 3개월만에 사용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에덴루프는 지난 12일부터 NFT를 발행해 수집·거래, 재판매 할 수 있는 Cryptocurrency transaction을 업데이트하면서 본격적인 NFT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엑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은 에덴루프의 블록체인에 대한 생태계 구성과 그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신뢰하고, 국내 NFT시장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코엑스와 에덴루프가 함께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또한 신중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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