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 견본주택 오픈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는 남한강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주변에는 현암지구공원, 양섬지구공원, 연양지구공원, 수생야생화생태단지, 여주리틀야구장, 여주파크골프장, 축구장, 피크닉장, 달맞이광장, 여주 신륵사 등이 있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와 최신 아파트와 유사한 4Bay 평면(일부제외)을 적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271실 중 2단지 99실 규모로 전용면적은 84㎡ A타입 74실, 84㎡ B타입 25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가 적용된 해당 단지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중소형 혁신 평면 설계로 아트월 벽채, 광파오븐, 3구 가스쿡탑, 침실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5대 무상 제공)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입주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기본형과 통합형 등의 주거 유형 선택이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3구 전기쿡탑과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김치냉장고, 트루빌트인 냉장고, 의류관리기 등의 별도의 유상 옵션을 제공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오학초등학교가 있고, 여주중학교와 여주여자중학교, 세종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통학권에 자리하며,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인접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단지는 하나로마트와 오학마트가 도보권에 있으며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청 주변 도심을 연결하는 보도교량인 문화예술교가 조성되면 여주시청 및 강남 상권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한 단지는 서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 관계자는 “오는 2025년 KTX-이음 고속열차 도입 시 판교역까지 20분대, GTX-A 노선 연장 시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경강선 여주역 및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지방의 광역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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