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 12월 중 분양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이수건설㈜이 석남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역인 인천광역시 서구 일원에서 선보이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이 12월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7호선 석남역 앞에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까지 규모의 공동주택 59㎡A/B, 74㎡A/B 및 오피스텔 54㎡A/B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645세대 중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134실의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석남연장선 석남역이 개통했다. 현재 7호선 연장선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예정됐으며 지난 10월,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2027년 개통 목표)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거북시장, 가정중앙시장 및 종합의료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했으며, 도보 통학 가능한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이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원적산 등산로,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 등이 위치한다고 건설사 측은 전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텔은 아파트와 같이 청약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분양이 이뤄진다”며 “매수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청약통장을 소비하지 않고 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덜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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