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탕정역 예미지’ 투시도. 사진=금성백조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금성백조가 ‘탕정역 예미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로 구성됐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천안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주택 이상의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74·84㎡는 일반공급 세대수의 40% 가점제 / 60% 추첨제 △전용면적 102㎡는 100% 추첨제를 적용한다.

 

분양 일정은 7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오는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성백조의 ‘탕정역 예미지’는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민영주택으로 당첨자발표일부터 소유권이전 등기시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만큼 2022년 11월 빠른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탕정역 예미지’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불당지구와 인접하고 배방지구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 및 초·중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8만 5000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삼성 나노시티 및 아산현대모터스밸리 등 대기업을 비롯한 산업단지들이 다수 위치해있다.

 

업체 측에 의하면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주동거리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하며, 4베이(BAY) 설계로 전 세대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ㄷ’자형 주방과 좌측 펜트리 설치 등 일상을 배려한 특화설계로 구성됐다.

 

‘탕정역 예미지’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해 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탕정역 예미지’ 공식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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