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민간임대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12월 공급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호반건설은 12월 대구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 단지는 주변에 초중고가 인접해있다. 뿐만 아니라 북구 명문 학원가가 단지 인근 침산네거리상권에 위치해 있고,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도 이용하기 편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입지다. 침산생활권에서 문화공간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내 주요 도심은 물론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민간임대아파트뿐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에도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고객 유입에 탁월한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단지여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뿐만 아니라 투자를 고려하는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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