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특별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분양을 마친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의 단지 내 상업시설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 규모로 조성중인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단지 내 상가로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 나서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5년 선임대가 확정된 특별분양으로, 수요자들이 분양 받는 즉시 국내 유명 외식업체인 일마레와 5년간 임대차계약(상업시설 1F, 셀렉다이닝 전용 1,444㎡ 규모)이 체결된다.

 

또한 일마레는 일마레베이커리, 만리장성, 진샤브샤브, 에그야, 논현삼계탕, 무등산숯불구이, 벤또랑 등 일마레 관련 기업의 유명 프랜차이즈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하는 만큼, 단지 내 입주기업과 함께 다양한 기업체의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한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 2000여 세대의 주거수요가 자리하고 있고, 하안사거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하다.

 

이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오리로651번지 일원은 자동차 관련 시설용지를 재정비하고자 2018년 10월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한다. 

 

게다가 사업지 인근에는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 주변에는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용지를 조성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계획)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였으며 총 746대의 주차시설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시행사 특별 분양분은 분양 받는 즉시 수분양자들이 국내를 대표하는 외식업체인 일마레와 5년 임대차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상가 활성화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 밖에 하안 2지구 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분양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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