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재인증 획득

사진=한솔교육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김인환)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솔교육은 지난 2013년 첫 인증 획득 후 올해로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2년마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 및 인증을 진행한다.

 

한솔교육은 ‘고객제일주의’와 ‘조직원 제일주의’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에 대한 본사, 지점 간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실천적인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있다. 또 CEO가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겸하며 CCM관련 사항을 총괄하고 CCM 운영위원회를 주관하는 등 VOC(Voice of Customer)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외에도 고객서비스혁신실 신설, 직속CCM사무국 운영, 고객만족센터 자체 운영, 기업문화혁신위원회 구성, CCM관련 인적 및 물적 자원 지속 관리 및 예측, CCM관련 교육 수행, 예산 증가편성 등 전사적인 CCM추진 전략과 운영 방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솔교육 CCM관계자는 “CCM 인증에 멈추지 않고,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설정해 중장기적인 CCM성과 지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과 접점을 가지는 대상과 매체를 고려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고객 신뢰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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