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브랜드 ‘킹덤버거’, 신메뉴 16종 출시

사진=킹덤버거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수제버거 브랜드 ‘킹덤버거’가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킹덤버거 부천시청점은 지난 3일 신메뉴 16종을 선보였다. 

 

킹덤버거에 따르면 신메뉴 중 수제버거는 총 4종으로 스모크 향이 진한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스모크바베큐버거’, 강정치킨의 달콤함을 버거로 재해석한 ‘스위트치킨버거’, 소고기 육즙이 가득한 패티를 즐길 수 있는 ‘싱글치즈버거’, 그릴치킨에 바비큐 소스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스모크그릴치킨버거’로 구성됐다.

 

치킨과 갈릭 볶음밥의 조합으로 만들어 낸 ‘치밥’ 메뉴들도 구성됐다. ‘킹덤쭈니치밥’은 갈릭 볶음밥과 치킨을 매콤한 치킨소스에 비벼 먹는 메뉴다. 밥과 양념치킨이 어우러진 ‘양념치밥’, 달콤한 강정치킨과 고소한 갈릭 볶음밥의 조합이 좋은 ‘강정치밥’, 마늘 향 가득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마늘간장치밥’까지 종류가 다양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스타 메뉴로는 토마토 소스 위에 그릴치킨을 올린 ‘스모크그릴치킨 토마토파스타’, 킹덤쭈니치킨을 크림소스에 푹 담궈 먹는 ‘킹덤쭈니치킨 크림파스타’, 부드러운 로제 소스에 불고기가 올라간 ‘리얼불고기 로제파스타’를 선보였다. 사이드 메뉴는 ‘칠리새우튀김’, ‘버팔로스틱’, ‘케이준샐러드’, ‘스모크그릴치킨샐러드’ 외 ‘밀크쉐이크’ 음료 1종이 추가됐다.

 

킹덤버거 관계자는 “치밥과 파스타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이용 중이며, 배달 주문도 많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킹덤버거는 세기F&S의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다. 킹덤버거는 비싼 수제버거라는 이미지를 깨고 패스트푸드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맛있고 건강한 수제버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