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위미르㈜와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전문 ㈜인그리드는 협업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DTMS(Digital tween TMS)’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DTMS는 △설비별 실시간 배출량(NOx, SOx) 감시 센서 △AI 기반 배출가스 사전 위험요소 인지 표준모델 △위치 기반의 운전 최적화 가이던스 제공 △통합 모니터링 및 경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일정한 기준 이상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배출 농도와 오염도를 원격 감시하는 TM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환경오염 대기관리권역(4개 권역 8개 특, 광역시와 69개 시군)에 포함된 창원시의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 제도에 따라 TMS(Tele monitoring System)의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TMS는 하나의 굴뚝에 TMS를 설치해 연결된 전체 설비의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설비별 배출량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얻기 어려우며, 대기오염물질이 초과되면 TMS에 연결된 전체 설비를 정지해야만 하기 때문에 기업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DTMS'는 각 설비별 배기구에 센서를 부착하고,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밀 측정을 통해 기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제 및 사후관리에서 사전 예측 대응 모델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안전 리스크 제어 및 생산 손실 비용 절감을 위한 ESG경영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미르·인그리드는 현재 두산중공업에 DTMS 플랫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