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영어 회화 공부는 ‘피드백 꼼꼼한 일대일 수업’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할로(Hallo, 대표 배준영)가 한국 수강생의 학습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 회원의 70%가 ‘일대일’ 영어 회화 수업을 선택하며 꼼꼼한 피드백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할로의 일대일 수업은 영어회화 공부 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고, 개인별 역량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할로는 다수를 대상으로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것을 기피하는 한국사회의 문화도 일대일 수업을 선호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수강생들은 일대일 수업에 뒤이어 라이브, 그룹 수업을 순서대로 선호했다.

 

반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남아메리카 학생의 70%는 보다 더 개방적이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이브 수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할로의 다양한 학습 카테고리 중 '비즈니스'가 수강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할로는 국가별 경계가 모호해지며 서로 간 소통할 기회가 잦아지고, 남들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쌓으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강의는 문서 작성부터 전화 응대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할로는 국내 수강생 중 일부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원어민 교사의 전문성', '양질의 수업과 과제', '맞춤형 수업 진행', '영어 말하기에 최적화된 수업 환경' 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할로 배준영 대표는 "매달 2000만 분 이상의 영어 회화 수업과 커뮤니티 내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며 "현재 인공지능(AI) 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수업과 선생님을 매칭하는 등 수강생의 영어 말하기 실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할로는 2017년 미국 유타주에서 설립돼 누적 학습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0월 말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국내 론칭 후 할로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는 한 달간 5만 명, 신규 수강생은 2000 명 이상을 기록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할로는 스피킹에 특화된 영어 교육을 제공하며, 커뮤니티와 그 안에서의 소통에 중점을 둔 교육 방식을 추구한다. 국내 수강생들은 일대일 수업, 그룹 수업, 라이브 수업 중 선호하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고, 한 번의 클릭으로 공인받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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