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코차바는 국내 첫 공인 파트너사로 '나스미디어'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의하면 코차바는 지난 15일, 나스미디어에 에이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첫 인증 에이전시 파트너로 선정됐다.
코차바의 신규 에이전시 프로그램은 에이전시가 코차바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전시들은 코차바 인증 파트너로서 심층 교육을 위해 세 번의 코차바 탐색 세션을 수료해야 하며, 나스미디어 또한 코차바의 의무 탐색 세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에이전시 파트너 과정에는 코차바의 측정 및 어트리뷰션(필수), iOS 14 & SKAdNetwork, 프러드 방지, 유저 인게이지먼트, OTT 및 CTV 측정, 아이덴티티 솔루션, 구독 관리, 링크, MediaLift™ 서비스를 통한 인크리먼트 리프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에이전시들은 코차바의 인증 파트너가 되면 광고 데이터베이스인 코차바의 미디어 인덱스에 인증 파트너로 등록되며, 광고주를 대신해 코차바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코차바 APAC 전무이사 제프 차이는 "나스미디어를 한국의 첫 번째 공인 파트너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차바의 에이전시 파트너 프로그램의 목표인 파트너와 마케터들의 캠페인 성공을 위해 데 필요한 툴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