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24시 무인카페 ‘패스트카페’가 금천구 시흥동에 남서울힐스테이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의하면 남서울힐스테이트점은 오픈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무인카페의 커피 맛을 선보이고자 아메리카노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픈 몇 시간 만에 선착순 100잔이 모두 소진됐다.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패스트카페 남서울힐스테이트점은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등 생활상권과 시흥유통산업단지와도 인접하며, 안양천과 도보 15분 내외에 위치해 있다.
패스트카페 남서울힐스테이트점은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녹차라떼, 초코라떼를 비롯해 건강에 좋은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패스트카페 남서울힐스테이트점 점주는 “패스트카페는 셀럽커피라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를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다”며 “특히 동네에는 자녀들과 함께 카페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부모들도 꼭 시간을 내서 멀리 가지 않아도 패스트카페에서 전국의 맛있는 커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 오픈한 남서울힐스테이트점에서는 베트남 대표 카페, ‘콩커피’와 제휴해 인스타그램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스트카페 담당자는 “고객과 가맹점주들 모두 올해 많이 힘든 한 해였다. 패스트카페의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콩카페의 간편한 스틱커피로 언제 어디서나 힘나는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24시 무인카페 패스트카페는 최소 3~4평부터 오픈이 가능한 무인카페로, 무인카페머신을 사용하여 자동세척 기능 및 원격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국 AS망 운영하며 해썹(HACCP)인증 재료와 아라비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 패스트카페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